KIAT·에기평 등 6개기관, 복지시설에 성금 전달
2020.04.29 14:12
수정 : 2020.04.29 14:4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을 비롯해 6개 기관이 참여하는 '지역 안전문화·상생협력 네트워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지난 28일 아동 복지시설인 강남드림빌에 4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기금은 마스크와 기저귀, 분유, 물티슈 등 생활에 필요한 각종 물품을 구매하는 데 쓰인다.
지역 안전문화·상생협력 네크워크는 KIAT,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문화재재단,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강남구자원봉사센터, 논현노인종합복지관이 참여하는 공공기관 협의체다.
이들 6개 기관의 기관장들은 "코로나19로 소외계층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역사회 내 위기 극복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6개 기관장들은 코로나19 극복을 염원하는 대국민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석영철 KIAT 원장은 "'함께'의 힘으로 코로나19를 이겨 나갑시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