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아이메드, 2호점 강북 의원 개원…검진센터 차별화
2020.05.02 09:22
수정 : 2020.05.02 09:22기사원문
이 병원은 최근 증가하는 검진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전문 건강검진센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의원 측은 1호점 연간 방문 인원이 10만명에 육박하는 등 기업과 기관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2호점을 오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병원은 지난 3월부터 2달 여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개원 전 최종 점검을 마친 상태다. MRI, CT, X-레이 등 국내외적으로 공신력이 입증된 최신 장비를 구축하고, 자동 검진 순서 배정 시스템과 우수한 전문 의료 인력 등을 갖춰 강북 기점의 전문 검진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김상만 GC녹십자아이메드 원장은 "30년 간 축적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검진 시스템을 구축해 세계적 수준의 검진센터 역량을 갖춰왔다"며 "질병의 조기 발견은 물론이고 개인의 질병 발생을 미리 예측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새로운 검진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