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우미린 2차' 15일 분양… 26일 1순위 청약
2020.05.12 17:26
수정 : 2020.05.12 17:26기사원문
위례신도시 우미린 2차'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 동, 전용면적 90~119㎡의 총 420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90㎡A 47가구, 102㎡A 163가구, 102㎡B 66가구, 119㎡A 144가구로 구성된다.
생활인프라로는 스타필드시티 위례점, 가든파이브, 스트리트형 상가 트랜짓몰 등이 가까이 있고 단지 도보 거리에 초등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다. 트랜짓몰 내 학원가와 송파권역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인근에 남한산성과 청량산이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위례신도시 우미린 2차'는 5호선 마천역과 가깝고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IC와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 등 광역교통망 접근이 용이하다.
전세대 남향위주의 동 배치와 판상형 4베이(전면에 거실과 방 3개소 배치) 위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이 좋다.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주차장을 지하로 배치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클럽을 비롯해 골프연습장, 카페 린(Lynn), 남녀구분 독서실, 무인택배시스템 등을 갖췄다.
미세먼지 측정부터 효율적인 저감까지 관리해주는 에어클린(air-cLynn) 시스템도 적용된다.
에어클린 시스템은 단계별 청정환기시스템이다. 미세먼지 신호등과 측정기, 1층 엘리베이터홀 공기청정시스템, 엘리베이터 공기청정시스템, 세대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센서 리모컨을 설치하고 세대, 부대시설 급배기시스템, 공기청정시스템에 헤파필터를 적용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접수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3일이며 정당계약은 16~18일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당첨자에 한해 입장할 수 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