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당제약,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임상 3상 계획 승인

      2020.05.13 16:46   수정 : 2020.05.13 16:4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삼천당제약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SCD411)에 대해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13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신생혈관 연령 관련 황반변성 시험대상자에서 SCD411과 아일리아간 유효성,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면역원성을 비교하는 임상 시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습성황반변성이 있는 시험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안구내 투여 후 최대교정시력을 비교하여 동등성을 평가한다"며 "미국을 포함해 총 15개국 150여개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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