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넷, 교통카드 충전결제 서비스 '댐댐'으로 리뉴얼

      2020.05.22 09:52   수정 : 2020.05.22 10:0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모바일 교통카드 솔루션기업 티모넷은 교통카드 충전결제 서비스 명칭을 '부비NFC'에서 '댐댐'으로 변경했다고 22일 밝혔다.

성정상 티모넷 이사는 "기억하기 쉽고 부르기 쉬운 이름으로 서비스명을 바꾸고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앱을 개편했다"고 전했다.

'댐댐'은 오프라인 충전소없이도 스마트폰으로 교통카드를 충전할 수 있는 서비스다.

넥슨, 아프리카 TV 등 200여 개 온라인 가맹점에서 교통카드 결제도 가능하다. 플라스틱 교통카드 온라인 결제 서비스, 애플 iOS의 근거리통신망(NFC) 기능을 이용한 아이폰앱 교통카드 충전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티모넷은 새로운 서비스명에 맞게 로고 디자인, 앱 아이콘, 앱 디자인 등 브랜드 이미지도 전면 개편했다.

이번 앱 개편은 사용성을 높이기 위해 메인 탭을 4개로 개편해 최소한의 터치로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통카드 충전은 한 페이지에서 조회·충전 수단 선택·금액설정까지 가능하도록 편의성을 강화했다.

제휴 카드사 포인트로 교통페이 포인트를 충전하는 기능도 추가했다. 교통페이는 포인트를 충전해 교통카드에 충전하거나 온라인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댐댐은 서비스 개편을 기념으로 6월13일까지 교통카드 충전 시 교통페이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cgapc@fnnews.com 최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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