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문화원, 신중년 트로트 작사·작곡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2020.06.02 10:18
수정 : 2020.06.02 10:1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연수문화원은 신중년 세대(50~64세)를 위한 트로트 작사·작곡 프로그램 ‘트롯은 인생을 싣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트롯은 인생을 싣고’는 생애전환기를 맞이한 신중년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최근 전 세대에 걸쳐 사랑받고 있는 트로트 장르를 소재로 작사·작곡은 물론 녹음과 발표무대까지 지원하는 종합 음악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9일부터 5개월간 진행되고 교육인원은 12명이다.
조복순 연수문화원장은 “누군가의 부모, 남편, 아내, 자식으로 오랜 시간 지내온 신중년 세대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세상에서 하나뿐인 인생곡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