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지사 “드론택시 서비스도 실증”
2020.06.08 14:36
수정 : 2020.06.08 14:46기사원문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도는 8일 산업통상자원부·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GS칼텍스와 함께 드론을 이용해 제주시 해안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간식을 배달하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날 오전 10시 127명의 학생들이 먹을 간식을 실은 드론이 제주시 무수천의 GS주유소를 출발, 0.8㎞ 떨어진 해안초등학교 운동장에 도착했다.
제주도는 앞으로 드론 규제 샌드박스와 함께 물류 배송 실증을 동시에 추진해 드론산업의 핵심기술을 실증하는 테스트베드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