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밀리키퍼 소독제, 30초만에 코로나19 박멸한다

      2020.06.12 22:43   수정 : 2020.06.12 22:43기사원문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단 30초만에 박멸하는 살균소독제가 출시됐다.

(주)에스넷의 기술연구소가 차아염소산수 제조 장치를 바탕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30초만에 살균할 수 있는 “Family Keeper(훼밀리키퍼)”를 개발, 6월 10일에 출시됐다. (주)에스넷 기술연구소는 석박사급로 구성되어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살균 하는 데에는 차아염소산의 농도가 가장 중요하다. 인체가 세균을 죽이고 보호하고 치유하기 위해 생성하는 차아염소산으로 만들어진 차아염소산수는 농림수산장관 및 환경장관이 지정하는 농약으로 등록되어 있다. 미국, 일본, 유럽 등 선진국에서 다양한 살균제 원료로 활동된다. (주)에스넷은 수많은 연구를 거쳐 최적의 차아염소산수 농도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살균 할 수 있는 물질을 찾아냈다.

생물안전 3등급(BSL-3) 밀폐실험실에서 진행된 이번 연구에서 “훼밀리키퍼”가 코로나19(SARS-CoV2)바이러스가 30초 내에 99.99% 사멸 및 A형 인플루엔져바이러스가 30초 내에 99.99% 사멸되는 것을 확인했다.
이같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6월 5일 질병제어연구소인 케이알바이오텍(BSL3 제KCDC-09-3-01호)측으로 부터 코로나19바이러스에 대한 정식시험보고서(KR-2005-008-SNT01-C)를 발부 받았다. 이에 따라 미국 국가기관인 FDA와 우리나라 국가기관인 환경부에 신고했으며, 6월 10일 출시됐다.


(주)에스넷 관계자는 “Family Keeper(훼밀리키퍼)가 일상 속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와 예방에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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