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팡4' D-15, 홍보 모델로 아이유 선정

      2020.06.15 10:50   수정 : 2020.06.15 10:5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선데이토즈가 '애니팡4' 홍보 모델로 가수 아이유를 선정하고,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모델 선정은 3년 9개월여 만에 선보이는 국민 게임의 최신작 출시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더할 소재가 될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선데이토즈는 아이유가 갖고 있는 대중적 인지도, 인기가 ‘누구나 즐길 수 있다’는 ‘애니팡’의 메시지와 이미지에 꼭 맞는다는 점을 홍보 모델 발탁 배경으로 소개했다.

아울러 데뷔 이래 오랜 기간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유가 국민 게임이자 장수 인기 게임으로 자리매김한 ‘애니팡’의 브랜딩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가수와 배우를 넘나들며 다양한 분야에서 팔색조 매력을 뽐내는 아이유가 새로운 콘텐츠와 변화를 선보일 '애니팡4'의 새로움을 대표할 최적의 모델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애니팡4'는 2012년 첫 출시 이래 9년째 인기를 얻고 있는 '애니팡' 시리즈의 최신작이자 네 번째 작품이다. 이번 신작은 '애니팡' 캐릭터들이 삽화로 등장하는 '애니팡 라이브'를 비롯해 길드형 시스템 '팸', 실시간 대전 '애니팡 로얄' 등 다양한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으며, 사전 예약이 진행 중인 현재 120만 명이 넘는 신청자를 기록하고 있다.


‘애니팡4’ 홍보 모델로 발탁된 아이유는 15일부터 사전 예약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대중들을 만나며, 게임 출시일인 오는 30일부터 다양한 홍보 영상과 콘텐츠로 ‘애니팡’ 붐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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