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빌트인 정수기 25만대 판매 돌파

      2020.06.15 16:51   수정 : 2020.06.15 16:52기사원문
코웨이가 지난 2010년 선보인 빌트인 정수기 시리즈의 국내외 누적 판매량이 25만여대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정수기 시장에서는 싱크대나 주방 가구 위에 제품 본체를 두는 데스크탑 형태의 정수기가 대세였다. 이 가운데 코웨이가 빌트인 정수기 P-150N을 출시하면서 빌트인 정수기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다.



코웨이 빌트인 정수기는 제품 본체를 싱크대 아래에 설치하고 싱크대 위의 간단한 전용 파우셋을 통해 싱크대에서 편리하게 깨끗한 정수수를 이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일명 언더싱크 정수기로도 불린다. 주방 공간이 협소하거나 실용적인 공간 사용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싱크대 하단에 정수기를 삽입하고 싱크대 위에는 조리수기만 설치하면 싱크대에서 바로 깨끗한 물을 즐길 수 있다. 또 조리물과 야채, 과일 세척 시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앞면 커버를 자석방식으로 제작해 전면 손잡이를 잡고 앞으로 살짝 당기면 쉽게 분리돼 필터 교환도 편하게 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된 3세대 나노트랩 필터 시스템을 통해 중금속인 철, 알루미늄, 납은 물론 음이온 미생물인 대장균과 노로바이러스까지 제거한다.


렌털로 이용할 경우에는 코웨이 코디가 정기적으로 필터를 교체해주면서 관리서비스도 제공한다.

코웨이는 국내에서는 1종, 해외에서는 총 7종의 빌트인 정수기를 판매하고 있다.
코웨이 빌트인 정수기 시리즈는 현재 국내 시장을 포함해 총 10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출시 10년 만에 누적 판매량 25만대를 돌파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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