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北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에 강한 유감"

      2020.06.16 17:56   수정 : 2020.06.16 17:5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은 16일 북한의 개성공단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강훈식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이 같은 행위를 벌이는 것은 남북관계의 큰 위협일 뿐만 아니라 한반도 평화에도 큰 장애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상황 엄중함 인식하면서 당정은 긴밀하면서도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정부를 향해서도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북한의 추가적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비상한 각오로 대처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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