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대-손오공 전문인력 양성 MOU 체결

      2020.06.16 22:52   수정 : 2020.06.16 22:52기사원문


[부천=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유한대학교는 16일 완구 전문기업인 손오공과 전문인력 양성과 산학협력 활성화 등 상호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산학 간 공동 발전을 모색하고 특히 학생 현장실습 및 취업처 발굴 등 지역사회 발전과 현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현중 유한대 총장을 비롯해 김종완 손오공 대표이사와 양 기관의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기술 및 경영지도에 대한 상호 정보교환 △시설 및 장비의 공용 활용 △각종 산학협력 프로젝트 공동 참여 △필요에 따른 산업체 위탁교육 및 주문식 교육과정 참여 △학생 현장견학 및 현장실습 기회 제공 등이다.

김현중 총장은 “이번 산학협력 MOU를 통해 인적-물적 교류 협력방안을 논의할 수 있어 상호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리 대학이 전문지식을 갖춘 맞춤형 인재 육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유한대는 최근 자율개선대학, 후진학선도형지원사업, 고숙련일학습병행제 운영기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취업보장형 유니테크 육성사업 선정 등으로 학생의 재정적 부담을 완화하며 명실상부한 실무중심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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