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2020 달라진(DOLLAR 眞) 특판 외화정기예금' 판매
2020.06.18 11:30
수정 : 2020.06.18 11:3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오는 7월 31일까지 '2020 달라진(DOLLAR 眞) 특판 외화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광주은행은 글로벌 경기부진과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투자자들이 급증한데 맞춰 달러예금을 통한 색다른 재테크에 도전할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 상품은 최소 미화 1000 달러부터 최대 30만 달러까지, 6개월 또는 1년제로 가입할 수 있으며, 미달러(USD) 총 1500만 달러 한도로 진행하며, 한도 소진시 판매를 조기 종료한다.
가까운 영업점은 물론 인터넷·스마트·모바일웹뱅킹을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다.
'2020 달라진(DOLLAR 眞) 특판 외화정기예금'은 기본금리 △6개월 연 0.55% △1년 연 0.7%를 제공하고, 우대금리를 최대 0.65%p까지 제공해 1년제 가입시 최대 1.35%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는 △신규금액 5000달러~10만달러 이상인 경우 0.05%p~0.15%p △금리우대쿠폰 제시고객 0.05%p~0.4%p △원화를 외화로 전액 환전해 가입 시 0.4%p가 적용된다.
또 상품 가입 및 만기해지 시 환율우대 50%의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김현성 광주은행 외환영업부장은 "저성장·저금리시대의 대안상품으로 최대 연 1.35%의 이율을 제공하는 '2020 달라진(DOLLAR 眞) 특판 외화정기예금'은 안전자산 선호현상과 자산 포트폴리오 다각화 니즈를 반영한 재테크 상품이다"며 "높은 이율뿐만 아니라 환율변동에 따른 환차익도 기대할 수 있는 이번 특판 외화정기예금에 고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