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확진자 접촉 정부서울청사 조리사 "전원 음성"
2020.06.19 09:45
수정 : 2020.06.19 09:45기사원문
서울청사관리소는 경기 화성시 36번 확진자와 접촉한 바 있는 정부서울청사 구내식당 조리사(2명)의 코로나19 검체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음성판정을 받은 조리사 2명은 자가 격리 조치했다.
구내식당은 방역조치 후 오는 22일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18일 확진판정을 받은 화성시 거주자인 36번 확진자 남성 A씨는 지난 12일 오전 8시42분부터 9시5분까지 기계설치를 위해 정부서울청사 본관 구내식당을 방문했다.
문금주 서울청사관리소장은 “향후 청사 내 입주기관과 관련 정보를 긴밀히 공유하고, 철저한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외부인 출입절차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등 코로나19 감염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