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26번째 확진자 발생...60대 여성, 대전 방판 관련자 접촉

      2020.06.26 09:13   수정 : 2020.06.26 10:1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익산=김도우 기자】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북 26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26일 전라북도에 따르면 익산에 거주하는 60대 여성 A씨가 전날 밤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6월 15일 대전의 한 방문판매업체 설명회에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원광대병원 장례식장에 다녀가는 등 다수의 시민들과 접촉한 것으로 밝혀져 추가 감염 우려가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당국은 휴대전화 위치 추적 등 A씨의 추가 동선을 확인하고 있다.


전북도, 익산시 보건당국은 A씨의 최근 동선을 확인해 방역 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접촉자를 분류하고 있다
A씨는 현재 전북대병원에 이송돼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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