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탑승객 '수하물 위치추적 서비스' 시작
2020.07.01 15:20
수정 : 2020.07.01 15:20기사원문
인천공항의 수하물 위치추적 서비스는 공사가 국산화 개발 운영 중인 수하물확인시스템(AirBRS)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특히 인천공항 모바일 앱 설치 승객이면 푸시 알림 설정으로 해당 수하물에 대한 정보안내 알림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수하물 바코드 스캔기능으로 편리하게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인천공항은 "이번 수하물 위치추적 서비스 도입에 따라 승객들이 부친 수하물에 대해 걱정 없이 안심하고 항공여행을 떠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공항 도착편에도 2021년부터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