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수도권매립지 매립종료추진단 신설
2020.07.06 09:11
수정 : 2020.07.06 09:11기사원문
수도권매립지 매립종료추진단은 그간 자원순환과 내 임시조직 형태로 있던 수도권매립지정책개선단을 2팀 11명으로 정원을 보강해 정식 조직으로 분리 개편하고 매립종료지원팀과 매립지조성팀으로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수도권매립지 매립종료추진단 신설로 매립지 매립종료를 위한 4자 합의 재논의, 자원순환사회 조성 촉진 및 시민 협치 등 매립지 종료를 위한 여건 마련, 친환경 자체매립지 조성함에 보다 적극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고 3-1공구를 끝으로 수도권매립지 종료라는 시민의 숙원사항 해결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흥석 시 교통환경조정관은 “수도권매립지 매립종료추진단 신설은 어떠한 경우에도 수도권매립지를 종료하겠다는 시 정부의 확고한 의지와 3-1공구를 끝으로 수도권매립지 사용종료라는 시민 염원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