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노후 한강난지캠핑장 12년 만에 새 단장
2020.07.09 09:52
수정 : 2020.07.09 09:52기사원문
시는 우선 캠핑면수를 줄여 캠핑면당 면적을 38% 넓힌다.
난지캠핑장은 뛰어난 접근성으로 연평균 약 16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도심 속 휴식처다. 하지만 조성된 지 12년이 지나 시설이 노후하고, 사시사철 설치돼 있는 텐트의 위생 문제, 텐트 간 좁은 공간으로 인한 인원 밀집 등의 문제가 제기돼왔다.
신용목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도심 속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재탄생 할 난지캠핑장이 캠핑문화를 선도하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