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실로코리아 “안경사 교육 비대면 방식으로”
2020.07.10 09:00
수정 : 2020.07.10 09: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에실로코리아(대표 소효순)는 코로나19여파에 따라 안경사 교육을 전면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환한다고 10일 밝혔다. 안경원 대상 위기 극복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에실로코리아는 안경사를 위한 대면 교육이 어려워지자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며 눈의 피로를 느끼는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해 유해광선 차단 특수 렌즈 및 디지털 환경 전용 기능성렌즈에 대한 교육 콘텐츠를 강화했다. 5월 말 1300회 비디오 교육이 진행되고 37회 라이브 교육에는 2000명이 참석했다.
에실로코리아는 7월에도 온라인 라이브교육 프로그램인 ‘Essimax’를 통해 풍부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안경사 교육을 진행해 정확한 검안 및 안경렌즈 추천으로 소비자에게 만족스러운 시생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에실로코리아는 올해 초 에실로, 대한민국 힘내라! 캠페인을 시작했다. 안경원 약 2000여 곳에 희망키트를 제공했다. 희망키트는 손 소독제 및 에실로 렌즈 클리닝 와이프 200매 등으로 구성됐다. 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더욱 안심하고 안경원에 방문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에실로코리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디지털 기기의 사용이 늘어나 안경 및 안경렌즈에 대한 관심이 늘어났다”며 “소비자들에게 정확하고 건강한 시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안경사들을 교육하고 올바른 상담 및 처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