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새일센터, 경력단절 여성 보건의료분야 취업 지원

      2020.07.10 10:23   수정 : 2020.07.10 10:2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익산=김도우 기자】 익산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익산새일센터)가 간호조무사 양성과정 100% 합격으로 주목받고 있다.

익산 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여성가족부·전라북도지원으로 여성취업인력육성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라북도가 보건의료분야 최초로 신설된 간호조무사양성과정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익산새일센터가 선정되었다.


코로나19 사태로 간호조무사자격시험이 취소되었다가 지난 6월 27일 시행된 상반기 국가시험에 익산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생 20명 전원이 합격되었다.

유창숙 익산새일센터장은 “익산새일센터는 교육생들이 간호조무사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삶의 질을 높여주는 유능한 인력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보건의료분야에 교육생 전원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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