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중기부 장관, 박원순 빈소 조문.. "너무 황망하고 허무해"

      2020.07.10 15:31   수정 : 2020.07.10 15:3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0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박원순 서울시장의 빈소를 찾아 "정말 믿기지가 않는 일"이라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오후 조문 후 기자들과 만나 "너무 황망하고 너무 허무한 그런 심정"이라며 애통한 심정을 전했다.


이후 이어진 '여권 성파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등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자리를 떴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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