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캐피탈,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등급전망 '긍정적'으로 변경
2020.07.11 18:17
수정 : 2020.07.11 18:17기사원문
11일 여전업계에 따르면 신용평가기관인 한국기업평가는 지난달 26일 OK캐피탈의 무보증채 등급전망을 상향 변경했다.
한편 OK캐피탈은 지난 2월 1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총자본 규모를 약 4500억 원까지 확대시켰다. 이를 통해 △레버리지 배수 5.0배 △조정자기자본 비율 22.8% 등을 기록했다.
OK캐피탈 관계자는 “건전성 강화 및 수익성 향상을 통해 최근 확대된 불확실성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조를 유지한다면 신용등급이 A등급으로 올라가는 일도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king@fnnews.com 이용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