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모집

      2020.07.13 15:51   수정 : 2020.07.13 15:5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 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가 CCTV통합관제센터 5기 관제요원 20명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관제요원은 근로기준법 적용을 받는 기간제 근로자 신분으로 오는 9월 1일부터 2021년 4월 30일까지 8개월간 구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방범ㆍ어린이보호용 등 CCTV 모니터링 및 특이사항 발생 시 근무경찰관에게 신속히 보고하는 업무를 하게 된다. 근무방법은 4조 3교대 근무로 시간대별 순환 근무한다.



접수는 이달 23일부터 29일까지 구 CCTV관제센터 5층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격은 공고일 현재 동래구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는 만 20세 이상인 자로 기본적인 컴퓨터 이용이 가능하며, 정보화 컴퓨터 관련 자격증 소지자, 다문화 가정, 다자녀 가정은 우대 가산점 적용된다.


구 CCTV통합관제센터는 2017년 12월 개관한 이후, 경찰 수사와 관련해 올해 700여건의 CCTV 영상을 열람 및 제공하고 있으며, 20명의 관제요원과 경찰 3명 등이 교대로 상주하며 1052대의 CCTV 영상을 감시하여 관내 범죄와 각종 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관제업무를 성실히 수행할 사명감이 투철한 지역인재가 많이 응시하기를 바라며, 살기에 편리한 안전동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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