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마·빌게이츠 등 유명인사 트위터 해킹 공격받아
2020.07.16 07:58
수정 : 2020.07.16 07:58기사원문
스텔라, 삼성 블록체인 키스토어 입성
스텔라 네트워크가 삼성전자의 삼성 블록체인 키스토어에 적용된다. 15일(현지시간) 포브스에 따르면 스텔라 개발재단(Stellar Development Foundation)은 스텔라 네트워크가 삼성 블록체인 키스토어에 적용, 갤럭시폰 등 삼성전자의 모바일 기기 이용자들은 스텔라 블록체인 월렛의 프라이빗키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대해 미디어는 "이번 통합을 통해 스텔라 생태계 개발자들은 기존 스텔라 네트워크 기반 제품 및 서비스 외에도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용 블록체인 앱과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스텔라재단은 세계 금융 시스템에 대한 공평한 접근을 목적으로네트워크를 개발하고 서비스를 지원한다.
글로벌 식품기업 'JM스먹커', IBM 블록체인으로 커피 원두 추적
글로벌 식품 기업 JM스먹커(JM Smucker)가 커피 원두 추적 등 원재료의 이력파악을 위해 IBM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기로 했다. 15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JM스먹커는 블록체인 공급망 솔루션을 활용해 식품 공급라인 투명성을 확보하고 소비자가 커피 생산자를 직접 지원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마련할 계획이다.
"SEC 다음 규제 타깃은 디파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상품선물관리위원회(CFTC)가 가상자산 거래·지갑서비스 업체 아브라(Abra)에 벌금을 부과한 것은 곧 디파이(블록체인 금융)가 당국의 다음 규제 타깃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5일(현지시간) 디크립트는 법률 및 가상자산 업계 관계자들을 인용, 당국이 급성장하는 디파이 산업에 주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최근 디파이 서비스에 예치된 가상자산 총액이 25억 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는 등 시장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cafe9@fnnews.com 이구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