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호텔서 레저 티켓 판매

      2020.07.17 11:03   수정 : 2020.07.17 11:0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내 특급호텔 예약 플랫폼 데일리호텔이 레저상품 판매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데일리호텔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국내 레저·액티비티 상품을 엄선해 선보이기로 결정했다.

테마파크, 아쿠아리움 등 대형시설을 비롯해 수상레저, 공연 및 전시, 소규모 원데이클래스와 키즈 전용 액티비티 등 1500여개 레저 상품이 판매된다.



데일리호텔은 레저 상품 판매 시작을 기념해 ‘오늘만 이가격’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0일 오션월드와 오션어드벤처 천안, 21일 에버랜드, 22일 경주월드 등 3일 간 인기 레저 상품을 최대 68% 할인가로 선착순 판매한다.
또 오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액티비티위크’를 진행해 유명인이 추천하는 레저상품 12개를 최대 64%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데일리호텔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국내로 집중되는 여행 수요를 고려해 레저와 액티비티 상품 전용 카테고리를 새롭게 오픈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변화하는 여가 트렌드에 맞춰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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