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건담 프라모델 최대 50% 할인
2020.07.22 09:33
수정 : 2020.07.22 09:33기사원문
11번가가 전세계 키덜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모델 건담 프라모델을 할인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11번가는 지난 15일 화상 협약식을 통해 세계적인 완구 프라모델 브랜드인 '반다이남코코리아'와 업무협약(JBP)을 맺은 바 있다.
양측 협력의 첫 행보로 11번가는 '워너비플러스(WannaB+)' 기획전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실내 취미활동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프라모델 조립의 대표 상품인 '기동전사 건담' 프라모델 일명 '건프라' 20여 종을 최대 50% 할인가에 한정 판매한다.
11번가는 반다이남코코리아의 프라모델 기술이 응집된 PG등급의 '유니콘 건담 2호기 밴시 노른'을 30% 할인된 18만4800원에 판매한다. 이 제품은 유니콘 모드와 디스트로이 모드 2가지 모습으로 변형이 가능하며, 다양한 관절부위의 가동으로 애니메이션과 같은 생동감 있는 연출이 가능하다. 기체와 무장파츠를 함께 전시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베이스도 포함됐다.
전 세계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대표 완구 상품도 선보인다. 먼저 지난달 국내 방영을 시작한 '파워레인저 루팡포스 vs 패트롤포스'의 메인 로봇 DX루팡카이저, DX패트롤카이저 2종도 판매한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