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 청년 창업농 지원 프로모션 진행

      2020.07.22 09:56   수정 : 2020.07.22 09:56기사원문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이 '청년창업농 바우처' 사용 확대를 위한 프로모션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청년창업농 바우처'는 후계 인력 육성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매년 청년 농업인들을 선정해 영농 초기 생활 안정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바우처 카드 형태로 지급된다.

G마켓과 옥션에서도 이를 사용해 각종 용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각종 농업 용품을 비롯해, 청년 농업인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각종 식품, 더운 여름에도 시원하게 일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전자 제품, 아이들 육아 부담을 줄여주는 유아동용품 등 다양한 품목을 구매할 수 있다.
결제 방법도 간단하다. 결제수단에서 비씨카드를 클릭한 뒤 '바우처결제(청년창업농)'을 선택하면 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청년 농업인을 지원하고, 온라인 전통시장관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G마켓과 옥션의 전통시장관에서 '청년창업농 바우처'로 1만원 이상 상품을 구매하면 '온누리 모바일 상품권' 2만원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혜택은 G마켓과 옥션 각 250명씩, 선착순 총 500명에게 제공한다.


이베이코리아 사업개발실 이은희 매니저는 "청년들의 영농정착을 지원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전통시장관 내 청년창업농 바우처 카드 결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시기지만, 서로 도움을 주면서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으면 한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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