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7% 고도수 발포주 필굿 세븐 출시
2020.07.29 10:04
수정 : 2020.07.29 10:0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오비맥주가 발포주 '필굿'의 신제품 '필굿 세븐'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2월 '필굿'을 론칭한 지 약 1년 반만이다.
'필굿 세븐'은 고발효 공법을 사용해 도수를 7도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355ml와 500ml 캔 두 종류로 출시되며 다음달 1일부터 대형마트와 편의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출고가는 355ml는 716.9원, 500ml는 977.2원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필굿에 보여주신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국내 발포주 시장의 제품 다양성을 확대하기 위해 필굿 세븐을 출시했다"며 "필굿 세븐은 가성비를 추구하는 합리적인 젊은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