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더샵갤러리' 10일 일반 공개

      2020.08.09 17:50   수정 : 2020.08.09 18:07기사원문
포스코건설은 10일 주거문화전시관 '더샵갤러리'(사진)를 일반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더샵갤러리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3-3번지(도산공원 사거리 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총 3층에 걸쳐 '철과 자연의 조화(STEEL MEETS NATURE)'라는 콘셉트로 구성돼 있다.

갤러리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자랑하는 포스코그룹의 고품질 철강재를 적용한 건축물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포스코건설이 지향하는 건축의 특장점과 주거문화의 미래도 알 수 있다.



특히 1층 로비에는 방문객들의 움직임을 감지해 반응하는 '인터렉티브 미디어 아트월'을 설치해, 포스코그룹의 경영이념인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의 주요 핵심가치를 쉽게 설명해준다. 전체적으로 비가 흘러내리는 화면 앞으로 방문객들이 지나가면 화면에 투영되는 방문객들의 머리 위로 상생·공존·고객·윤리 등 '기업시민' 관련 주요 키워드들과 우산 형상의 '희망의 지붕'이 함께 나타나 비를 막아준다.
포스코그룹의 기업시민 경영이념이 모든 이해관계자들을 보호하고 함께한다는 의미다.


더샵갤러리의 1층은 기업홍보관으로, 인터렉티브 미디어 아트 외에도 포스코의 프리미엄 철강재 브랜드'이노빌트'의 미디어 테이블과 증강현실(AR) 기법을 통해 포스코건설의 첨단스마트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2층은 서울권 분양 단지의 견본주택으로 사용되며, 3층은 포스코건설의 미래주거공간을 엿볼 수 있는 리모델링관과 도산공원뷰의 테라스, 북카페, 포스코 철강재를 활용한 스틸 오브제 등이 전시된 복합문화관이다.
일반 투어시에는 1층과 3층을 둘러볼 수 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