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혈장치료제 긴급사용 승인.. 미국 FDA "안정성 확인 "

      2020.08.24 07:46   수정 : 2020.08.24 15:1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혈장 치료제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로이터는 23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코로나19 혈장치료제를 입원 후 사흘안에 처방받은 환자들의 사망률이 급감하고 상태가 호전됨에 따라 이 치료제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FDA는 지금까지 코로나 19 환자 7만명이 혈장치료제를 처방받았고 이 중 2만 명을 상대로 분석한 결과 치료제의 안정성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와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FDA가 코로나19의 혈장치료에 대한 긴급승인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onnews@fnnews.com 이슈픽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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