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부천오정물류단지 상류시설 2필지 공급
2020.08.25 14:41
수정 : 2020.08.25 14:4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LH가 부천오정물류단지( 위치도) 내 상류시설용지 2필지를 일반 실수요자에게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상류시설용지는 대규모 점포시설이 가능하며, 필지당 면적은 9333.4~2만6771.8㎡다. 공급예정가격은 3.3㎡당 759~795만원 수준이며, 건폐율 60%, 용적률 400%로 최고 7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부천오정물류단지’는 면적 45만8000㎡ 규모의 생활문화 및 비즈니스 환경이 어우러진 미래형 물류단지다. 정부의 수도권 30만호 주택공급 정책에 따라 지구지정이 완료된 인천계양 및 부천대장 신도시가 인접해 수도권 물류허브로서 최고의 입지에 위치하고 있다.
경인고속도로 부천IC에 인접하고 김포공항이 직선거리 5km 이내에 있어 인천에서 서울과 직결되는 봉오대로 및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입찰신청 및 개찰은 온라인 LH청약센터를 통해 25일 이뤄지며, 계약 체결은 오는 10월 6~7일 이틀간 실시될 예정이다.
대금납부 조건은 3년 유이자 할부조건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과 잔금은 6개월 단위로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다.
기타 공급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하거나 LH 인천지역본부 토지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