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원스톱 통합복지 서비스 9월 ‘가동’

      2020.08.28 10:41   수정 : 2020.08.28 10:4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의왕=강근주 기자】 의왕시는 27, 28일 이틀 동안 6개동 주민센터 복지행정 담당직원을 대상으로 원스톱 통합복지 상담창구 운영을 위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28일 “오는 8월 시범운영을 거쳐 9월부터 본격적인 통합복지행정 상담창구를 운영해 시민에게 더 편리하게 다가가는 복지행정 서비스 정착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통합복지 상담창구는 그동안 복지업무별로 개별상담 및 신청을 받던 복지행정업무를 통합창구로 일원화해 초기상담, 사업안내, 급여신청, 타 기관 연계 등을 진행해 민원인이 편리하고 신속한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9월 통합복지 상담창구 시행에 앞서 혼선을 예방하기 위해 시청 복지정책과 통합조사팀장이 전담강사로 나서 사회보장급여 전반 공통업무 안내 및 업무처리절차, 초기상담과 접수과정 등을 설명했다.


한편 의왕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교육을 2회로 나눠 실시했으며, 교육에 참여한 모든 직원은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을 하고 교육에 참여하는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교육이 진행됐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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