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銀, ‘청년제일프로젝트’ 12개 기업 선정

      2020.09.02 13:22   수정 : 2020.09.02 13:2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SC제일은행은 소셜벤처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제일프로젝트'에 12개 기업을 최종 선정해 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SC제일은행은 모기업인 SC그룹에서 지원받은 자금으로 코로나19로 피해를 입거나 사태 해결에 기여하는 청년 소셜벤처를 돕기 위해 지난 6월17일부터 한 달 간 참여 기업을 모집했다.

응모한 120여개 기업 중 ▲피치마켓 ▲공유를위한창조 ▲딜리버리랩 ▲만인의꿈 ▲미더 ▲방앗간컴퍼니 ▲브라더스키퍼 ▲스프링샤인 ▲오셰르 ▲투파더 ▲트레셋 ▲향기내는사람들 등 12개 기업을 선발했다.


각 기업에는 최대 3000만원의 경영 안정화 자금을 제공하며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판로 개척과 홍보도 지원한다. SC제일은행 임직원들은 재무•금융•IT 분야의 프로보노(공익을 위한 무료 봉사 봉사활동) 컨설팅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들 기업의 프로젝트 수행 결과는 내년 5월 성과공유회를 통해 발표된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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