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 간편식 브랜드 '집쿡' 론칭

      2020.09.03 09:58   수정 : 2020.09.03 09:5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외식기업 디딤은 간편식 브랜드 '집쿡(ZIP COOK)'을 론칭하며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디딤은 최근 마포갈매기, 연안식당, 백제원, 고래감자탕 등 자사 브랜드 이름을 건 간편식 제품을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RMR(레스토랑 간편식)시장에 진출했다.

이에 디딤은 간편식 브랜드 '집쿡'을 론칭함과 동시에 본사 1층에 오프라인 매장인 집쿡마켓을 오픈, 디딤의 간편식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집쿡마켓에서는 지금까지 출시된 간편식 9종을 포함해 다양한 육류 제품과 김, 들기름 등의 산지직송 선물세트, 두부과자, 양파과자 등 건강한 주전부리 제품들이 판매된다.

또 오픈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간편식 제품 20% 할인, 5만원 이상 구매 시 '통마늘 돼지껍딱'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디딤 관계자는 "식당에서 먹는 맛을 그대로 구현한 간편식을 오프라인에서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장을 열게 됐다"며 "온·오프라인을 통해 디딤의 고품질 간편식을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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