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푸드 드라이브스루에서 ‘쿵’... 40대 음주운전

      2020.09.09 10:31   수정 : 2020.09.09 10:4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 8일 오후 9시 47분께 부산 기장군 한 패스트푸드 매장에서 한 40대 A씨가 매장 벽면을 들이받았다. A씨는 음주 상태였다.

부산 기장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한 차량이 주차장 내에서 왔다 갔다 하면서 드라이브스루 벽을 계속 충격한다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조사 결과, A씨는 매장 주차장 차 안에서 맥주를 마신 뒤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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