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실로코리아 “디지털 기능성 안경렌즈 각광”
2020.09.11 08:50
수정 : 2020.09.11 08:5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에실로코리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디지털기기 사용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한 디지털 안경렌즈가 각광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에실로코리아는 코로나19로 디지털 환경에 노출되는 시간이 늘어나며 눈의 피로와 시력 저하를 겪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봤다. 오랜 스마트폰, 컴퓨터 사용이 눈의 피로, 안구건조증, 두통, 거북목, 어깨 및 허리 통증을 유발한다.
에실로코리아는 디지털 기능성렌즈 라인 △바리락스 디지타임 △디지맥스를 착용할 것을 권했다. 디지털 안경렌즈는 눈의 피로를 완화할 뿐 아니라 디지털 기기로부터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유해한 블루라이트를 차단한다.
바리락스 디지타임은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실내 전용 기능성렌즈다. 업계 최초로 Ultra Near Vision 기술 및 개인맞춤 스크린 거리를 도입한 제품으로 중·근용 시야를 강화했다. 개인 업무 및 시습관에 따라 Near, Mid, Room 3가지 렌즈 디자인 중 선택 가능하다.
디지맥스는 착용자 디지털 시생활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눈 피로를 완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디지털 기기 사용으로 15% 이상 짧아진 현대인의 근업거리를 반영, 개인 맞춤 근용도수를 렌즈에 적용해 근거리 시력 만족도를 개선했다.
블루라이트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기능도 필수다. 에실로의 PURE BLUE UV는 혁신 기술을 통해 인체에 유해한 블루라이트만 선별적으로 차단한다. 일반렌즈와 동일한 외관으로 유해 블루라이트뿐 아니라 자외선까지 차단한다.
에실로코리아 관계자는 “점점 디지털 환경에 노출되는 시간이 늘어나는 만큼 홈케어, 정기적 검진 등 일상 속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환경 전용 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