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 피해 큰 수단에 정부 30만불 규모 지원

      2020.09.17 10:00   수정 : 2020.09.17 10: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대규모 홍수 피해를 입은 수단에 30만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한다. 17일 외교부는 지난 7월 중순 이래 지속적 폭우로 홍수 피해를 입은 수단에 식수정화제 및 담요 등 구호 물품을 제공하는 한편, 유엔 인도지원조정실(UN OCHA) 통해 식료품, 식수 및 대피 지원 등 긴급 구호 활동 전반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6일 기준 수단 18개 주 중 17개 주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99명에 이재민도 50만명이 발생했다.
가옥도 약 10만채가 파괴되는 등 홍수 피해가 극심한 수준이다.

정부는 이번 홍수 지원과 별도로 지난 6월 이태호 외교부 2차관이 참석한 수단 파트너십 컨퍼런스에서 수단 과도정부의 민주화 및 경제 개혁을 지지하고, 수단의 코로나19 대응 및 사회경제적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총 750만달러 상당의 지원을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밝힌바 있다.


우리 정부는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국가와 국민들의 피해 극복 노력에 동참하기 위한 인도적 지원을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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