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푸드, GS25와 손잡고 '닭목살구이' 출시

      2020.09.18 09:05   수정 : 2020.09.18 09:0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LF푸드는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과 손잡고 편의점 유통 전용 가정간편식(HMR·Home Meal Replacement) 협업 상품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심플리쿡x모노키친 연탄불 닭목살구이 데리야끼맛'은 닭 한 마리에서 약 20g밖에 나오지 않는 목살만을 모아 상품화한 것으로, 특제 데리야끼소스로 목살을 골고루 버무려 재운 뒤 인위적으로 불 맛을 내는 목초액이나 시즈닝이 아닌 직접 연탄으로 구워내 은은한 불맛을 살렸다. 마늘, 고추, 마늘종이 동봉돼 있어 직화닭목살을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160g의 용량으로 가격은 7900원이다.

이규헌 LF푸드 식품사업부문장은 "닭 한 마리에서 한 점 남짓 나오는 특수부위인 닭목살을 연탄불로 직화했을 뿐만 아니라 원팩 상품 형태로 출시돼 많은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간편하고 맛있게 즐기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심플리쿡x모노키친 연탄불 닭목살구이 데리야끼맛'은 오는 30일까지 정가 대비 1000원 할인된 6900원 특가에 판매된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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