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유튜브로 '폴더블 디스플레이' 알린다
2020.09.21 08:53
수정 : 2020.09.21 08:5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삼성디스플레이가 유튜브 영상으로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대중에 소개한다.
21일 삼성디스플레이에 따르면 최근 폴더블 디스플레이 기술과 장점에 대해 알려주는 'Unfold the Brilliant Future(찬란한 미래를 펼치다)'와 'Samsung Foldable OLED 200,000 Folding Test (삼성 폴더블 OLED 20만회 폴딩 테스트)' 영상 콘텐츠들이 삼성디스플레이 유튜브 공식 계정을 통해 공개됐다.
'Unfold the Brilliant Future'는 폴더블 디스플레이 기술과 장점을 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된 영상 콘텐츠다.
해당 영상은 총 7가지 내용으로 △디스플레이를 접었다 펼 수 있는 원리를 보여주는 '폴딩기술' △얇고 유연한 커버 윈도우용 유리인 UTG에 대해 소개하는 '삼성 UTG' △가변 주사율로 소비전력을 감소시키는 기술인 '어댑티브 프리퀀시' △카메라 홀 주변부의 균일한 화질을 구현하는 기술인 '아이리스 링' △유해 블루라이트 감소로 사용자의 시력을 보호하는 '아이 케어' △다이아몬드 형태의 픽셀 배치로 곡선을 한층 부드럽고 선명하게 표현하는 '다이아몬드 픽셀' △다가오는 미래에 만나게 될 OLED에 대해 소개하는 '미래의 OLED'로 구성돼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폴딩 기술'을 시작으로 공식 유튜브 계정에 공개했으며, 향후 나머지 6가지 영상도 매주 순차적으로 업로드해 소비자들의 폴더블 디스플레이에 대한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또 삼성디스플레이는 'Samsung Foldable OLED 200,000 Folding Test'라는 제목의 영상도 제작, 유튜브 공식 계정에 공개했다. 출연자가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를 방문해 실제로 20만번의 테스트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소비자들에게 소개하는 브이로그 형태로 제작됐다.
seo1@fnnews.com 김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