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로텍, 렘데시비르 원료의약품 국내최초 개발성공 상용화 기술이전 ↑

      2020.09.29 14:29   수정 : 2020.09.29 14:2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맥스로텍이 강세다. 성운파마코피아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한 코로나19 치료제 베클루리주(성분명 렘데시비르)를 만드는 원료의약품(API)을 상용화하는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는 데 성공해 인도네시아 기업에 기술이전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오후 2시 28분 현재 맥스로텍은 전일 대비 9.74% 오른 27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운파마코피아는 최근 이 같이 밝히고 이번에 기술이전한 곳은 인도네시아 KFSP로, 인도네시아 최대 국영 제약사와 성운파마코피아가 함께 설립한 인도네시아 제약원료 합성 전문회사라고 밝혔다.


맥스로텍은 앞서 성운바이오파마의 경영권을 인수하고 바이오 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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