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스노트 코로나19 간호사 위한 언택트 라이브 공연 개최

      2020.09.30 19:43   수정 : 2020.09.30 19:4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간호사 플랫폼 널스노트가 코로나19 사태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현장 간호사를 위한 언택트 라이브 공연 ‘널콘’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간호사를 위한 언택트 라이브 공연은 최근 진행 중인 ‘코로나19 현장 간호사 응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평소 코로나 의료 지원 현장 간호사를 위해 꾸준히 기부해준 ‘너스키니’와 정기 구독 플랫폼 ‘꾸준’이 후원했다.

전국 간호대학 대표 단체인 ‘대한간호대학학생협회’에서 협력해 그 의미를 더했다.

뮤지션을 위한 소셜벤처 폰드와 공동 주최로 열렸다.
인스타그램 ‘리딩널스’ 채널에서 뮤지션 ‘마리슈’, ‘소영이’ ‘윤딴딴’이 출연해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공연 전부터 많은 간호사, 간호학과 학생들의 기대를 받았다. 공연 관련 컨텐츠가 일주일 만에 20만회 이상 노출됐다. 공연 시작 후 약 3000명 이상이 라이브 공연을 관람해 많은 간호사들의 위로와 공감을 받았다.

오성훈 대표는 “어떻게 하면 간호사분들을 위로를 해드릴 수 있을까하는 마음에 간호사 응원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며 “의료지원 현장에서는 많은 의료진분들이 아직도 땀 흘려가며 생명을 담보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는 그날까지 모두 힘냈으면 한다”고 했다.

한편 널스노트는 IBK기업은행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창공 구로 4기 육성기업이다.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주)가 함께 육성을 맡고 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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