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스토브, 인턴 후 정규직 기회 준다
2020.10.12 10:26
수정 : 2020.10.12 10:26기사원문
인턴십 종료 후 우수 성과자들은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정규직 개발자로 일할 수 있다. 오는 12월부터 진행 예정인 인턴십에 참여한 뒤, 정규직 전환까지 이뤄지면 내년 4월부터 입사해 근무할 수 있다.
또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참가자들이 보다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IT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1차 참가자 팀 단위 개발 프로젝트 과제 수행 ▲2차 스토브 플랫폼 내 기존 서비스 고도화 및 플랫폼 연동 등 총 2단계로 인턴십을 진행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현업 개발자, 스마일게이트 개발자 성장 프로그램 ‘서버개발캠프’ 운영진 등이 멘토로 참여한다.
이번 인턴십 채용 전 과정은 비대면으로 진행 된다. 지원자들을 위한 1:1 맞춤 상담에서부터 스마일게이트 개발직군 온라인 테스트(SGDT), 면접 전형까지 모두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최종 합격자는 11월 중 발표 될 예정이며, 최종 합격자들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총 4개월 간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 하게 된다.
스마일게이트 임순빈 인재선발 팀장은 “코로나19로 채용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IT 개발자를 꿈꾸는 청년들이 스토브 개발 캠프 인턴십을 통해 개발자 경력을 쌓는 동시에 정규직 개발자 입사까지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 하반기 인공지능(AI) 개발캠프, 그룹사 채용연계형 인턴십 등 스마일게이트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사업과 연계한 채용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