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여신’ 남현희, 본격 예능 행보 스타트
2020.10.13 08:40
수정 : 2020.10.13 08:40기사원문
남현희는 매주 화요일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연출 방현영, 박지은)에서는 박세리, 한유미, 김은혜, 곽민정, 정유인와 함께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그동안 놓치고 살았던 것들에 다양한 도전을 이어가며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노는 언니'를 통해 남현희는 20년간 대표팀에서 활동하며 국제 대회에서 99개 메달을 획득 한 펜싱 간판선수의 모습이 아닌 예능인 남현희로 노는 언니 멤버들을 가족처럼 챙기는 언니의 모습과 남다른 승부욕으로 멤버들을 놀라게 하는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 예능 초보라기 믿기 어려울 정도의 활약을 보이고 있다.
또한 남현희는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하기도 했다. 그는 "올림픽 때보다 더 긴장된다"라며 너스레를 떠는가 하면 "쇼핑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했는데, 정작 옷을 사도 입을 일이 없더라"라고 웃픈 사연으로 청취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더불어 남현희는 한 주간 SBS 파워 FM '사랑으로 하나되는 세상' 캠페인에 참여한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부터 시작하면 경험과 노하우가 커리어가 된다"라는 자신의 경험을 통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청취자들에게 전달한다.
남현희 소속사 관계자는 "아직은 예능인으로서 많이 부족하고 서툴지만, 건강한 예능인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며 "TV, 라디오 활동 이외에도 여러 가지 채널들을 통해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현희는 최근 월드스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월드스타엔터테인먼트
남현희 소속사 관계자는 "아직은 예능인으로서 많이 부족하고 서툴지만, 건강한 예능인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며 "TV, 라디오 활동 이외에도 여러 가지 채널들을 통해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현희는 최근 월드스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월드스타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