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구억마을 옹기카페’ 개점…마을공동체 지원 25호점

      2020.10.14 22:13   수정 : 2020.10.14 22:13기사원문

[제주=좌승훈 기자] 14일 서귀포시 대정읍에 ‘도시를 품은 구억마을 옹기카페(대정읍 영어도시로 29)’가 들어섰다. 지역공동체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추진 중인 마을공동체사업의 제25호점이다.

대정읍 ‘구억마을 옹기카페’는 지역주민 교류와 지역상권·관광 활성화를 위해 제주 전통옹기·생활자기 전시·판매장을 운영한다.




JDC는 해당 마을공동체사업에 대해 사업비 1억원을 지원했다. ‘구억마을 옹기카페’를 운영하는 ‘구억리 마을회’는 주민참여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마을소득 향상을 목표로 이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JDC 마을공동체사업은 마을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이다. JDC는 이에 따라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34개 마을을 선정해 지원했다.



문대림 이사장은 “JDC와 마을·지역공동체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에 나서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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