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기버스, 제주서 시승체험·시범주행 나서
2020.10.24 01:26
수정 : 2020.10.24 01:30기사원문
【제주=좌승훈기자】 제주도가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탄소 없는 섬 정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산 전기버스 제작사가 제주시장 진출을 본격 타진하고 있다. 중국 국영 중궈중처(中國中車·CRRC)는 국내 수입사인 ㈜한차와 제주 총판인 ㈜제주모터스와 함께 23일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와 한라산 1100도로, 성판악 인근 5.16도로에서 도내 버스기사를 대상으로 시승체험·시범주행 행사를 가졌다. 해당 모델은 ‘GreenWay’로 구매보조금 지급 대상 인증 절차를 밟고 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