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과학, 360만달러 규모 플라스미드 DNA 의약품 공급 계약

      2020.10.27 10:25   수정 : 2020.10.27 10:2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진원생명과학은 27일 다국적 제약사와 360만달러(약 40억원) 규모의 플라스미드 DNA 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상대방은 계약에 의거 공개되지 않았다.

진원생명과학의 자회사 VGXI는 우수의약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cGMP) 위탁개발생산(CDMO)시설로 고품질의 플라스미드 DNA 의약품을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이사는 “유전자치료제의 상업화 이후 임상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유전자 치료제의 원료로 고품질의 플라스미드 DNA 의약품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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