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영결식 오전 7시30분 시작.. 8시 발인 예정

      2020.10.28 07:46   수정 : 2020.10.28 07:5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3일 전인 지난 25일 별세한 고 이건의 삼성그룹 회장의 영결식 및 발인이 오늘(28일) 엄수된다.

삼성은 오전 7시30분경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 유족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영결식을 진행한다.

장례는 가족장으로 치러진다.

이에 따라 삼성 측은 영결식도 간소하게 비공개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전 8시쯤 발인이 시작된다.
이건희 회장의 운구 행렬은 생전 이 회장이 자주 머물렀던 곳을 돌며 임직원들과 이별을 고하는 방식이 될 예정이다.


장지와 가까운 삼성전자의 수원 사업장(본사)과 이건희 회장이 사재를 털어 일군 화성 및 기흥 반도체 공장 등이 운구행렬 후보로 거론된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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