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셀라 '기부천사 몬테스, 생활용품 나눔활동' 전개
2020.10.29 15:04
수정 : 2020.10.29 15:0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나라셀라는 이웃에 따뜻한 온정과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천사 몬테스, 사랑의 생활용품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나라셀라 이성재 대표와 임직원 8명은 이날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신림종합사회복지관과 신림동 내 어려운 가정, 노인정 등을 방문해 겨울 한파를 이겨낼 수 있도록 내복과 양말, 접이식 핸드카트 등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 생활용품은 나라셀라가 지난 5월 한달간 몬테스 알파 1병에 1000원을 적립해 구입한 것이어서 의미를 더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나라셀라는 지난 2005년부터 몬테스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근육병 재단에 기부하는 것을 시작으로 해마다 마음 따뜻한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 2015년부터는 신림종합사회복지관과 인연을 맺어 소외계층에 있는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물품을 전달해오고 있다.
나라셀라 이성재 대표는 "저희가 준비한 물품으로 어르신들이 다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wkim@fnnews.com 김관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