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청옥산 무장애 나눔길 조성...10억 투입

      2020.11.02 07:51   수정 : 2020.11.02 07:5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평창=서정욱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미탄면 청옥산 무장애 나눔길 조성에 총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한다 고 밝혔다. .


1일 평창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녹색자금 4억6000만 원 등 포함한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무장애 나눔길 1.0km 목재 데크길과 정상 전망대, 쉼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은 길 구간의 장애요인을 제거하여 노인 등 교통보행약자를 포함한 국민 누구나 산림욕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편의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한편, 평창군 미탄면 청옥산은 지난 10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최한 녹색자금 공모사업 ‘무장애 나눔길’에 선정, 녹색자금 4억6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3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산촌거점 권역의 중심으로 산림을 활용한 휴양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며, “이 사업이 지역의 소득화와 연계하겠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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