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이 1순위..신세계百, 항균 주방 잘 나간다
2020.11.02 10:01
수정 : 2020.11.02 10:01기사원문
지난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항균 제품을 포함한 키친웨어 장르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3.0%로 신장세다.
달라지는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친위생, 친면역을 도와주는 건강 주방 용품이 인기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을 맞아 다양한 제품들로 고객들을 맞이한다.
우선 ‘쿠첸프로피’의 도마는 침엽수림 소재를 압축해 제조한 제품이다. 세균 번식이 없는 것이 특징이며, 나무 도마로는 처음으로 항곰팡이 인증을 보유했다. 얇고 가벼워 사용이 편하고 식기 세척기 사용까지 가능하다.
주방용품 전문 브랜드 ‘실리트’는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독일 제품이다. 실리트만의 신소재 실라간은 다양한 무기성 물질로 구성된 하이테크 세라믹으로 견고함과 내구성이 돋보인다. 또 조리 시 원적외선이 방출되어 각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주고 세균의 성장과 번식을 막아준다.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 리빙관 1층, 하남점 지하 1층에서는 오는 5일까지 실리트 주방용품을 특가로 만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서정훈 가전주방팀장은 “최근 건강과 면역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만큼 위생과 관련한 주방용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며 “신세계백화점은 달라지는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